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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현장실습 불필요?"

보도자료

 

보 도 자 료

 광주광역시의원  김옥자 (국민의당신가·하남·수완·임곡)

2017. 11. 6. () / ☎ (062) 613-5423 , 010-2621-7862

E-mail : oj1515@hanmail.net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현장실습 불필요?

 

광주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률 전국 11

2016년 대비 2017년 특성화고 현장실습 10%

 

 

 

2016년 광주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평균 취업률이 49.7%로 전국 11위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현장실습이 대폭 감소하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김옥자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당광산3, 신가·하남·수완·임곡)은 6일 광주광역시 교육청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현장실습에 대한 문제점이 많지만 전문 직업인 양성이라는 특성화고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올바른 현장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5월 서울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던 김모군이 숨진 사건지난 1월 전주지역 특성화고 홍모양이 콜센터에 실습을 나갔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2011년 기아자동차에서 장시간 노동에 시달려 뇌출혈로 쓰러져 지금까지 뇌사상태인 사건 등 현장실습이 학생 전공과 무관하거나 열악한 업체로 실습을 내보내 져 교육의 연장선이 돼야 할 현장실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광주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3곳의 현장실습 현황을 보면 2015년 1389, 20161534건이었던데 반해 2017년에는 10월말까지 125건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또한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성화고등학교 실험·실습 및 현장실습 지침에 따르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조기 취업은 공무원공공기관으로 한정되어 있다.

 

광주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률은 2012년 35.2%, 2013년 35.8%, 201435.8%,2015년 35.2%로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2016년 취업률은 49.7%로 전국평균53.6%에 한참 모자란다.

 

김옥자 의원은 “특성화고 입학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고대학진학보다는 취업을 먼저하고 진학을 나중에 하는 능력중심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며“학생들이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이유는 좋은 일자리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장실습에 대한 문제가 많지만 현장실습이 취업 전 직무체험 등을 통한 취업 준비과정이라는 점에서는 그 필요성 또한 있다고 생각한다”며“특성화고의 목표가 자신의 특성과 전공을 살려서 향후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는 것이고 현장실습 또한 교육의 일환인데 무작정 현장실습을 줄인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현장실습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고 또 학생들을 노동착취의 대상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교육청에서 대책을 세우고 노력해야 한다”며“우리 학생들이 튼튼한 직업교육의 토대 위에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받고 능력중심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