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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이 자유한국당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반성과 더불어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에 동참하라"

보도자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이 자유한국당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반성과 더불어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에 동참하라

 
 
오늘 3일 자유한국당은 전 박근혜 대통령의 출당을 결정했다. 사필귀정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것이 정치판이라지만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전 대통령 버리기에 비정함을 느낀다.
 
그러나 지난 5년 간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동정범이었음을 잊어버릴 국민이 있겠는가? 지난 정부 박대통령을 등에 업고 호가호위하던 사람들은 다 어디에 갔는가?
 
자유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의 출당으로 지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면죄부를 받을 수 없음을 밝혀둔다. 자유한국당이 진정으로 혁신하고 변화하길 원한다면,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을 돌이켜보며 국민께 진정어린 사과부터 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이 원하는 검찰, 재벌, 언론개혁 등의 적폐청산에 대해 더 이상 정치보복 등을 운운하며 기득권 지키기를 중단하라.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제왕적 대통령제하에서의 낡고 부패한 승자독식의 싸움판 정치를 청산하고 국민의당이 주도하는 다당제, 합의제 민주주의 국가로 가는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에 함께 할 것을 촉구한다.
 
끝으로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을 빌미로 양당구도로의 회귀는 용납될 수 없는 국민기만임을 명심하라.
 
 

2017년 11월 3일
 
국민의당 대변인 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