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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고용노동부장관, 오는 7일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보도자료
[나눔방송] 우즈벡 고용노동부장관, 오는 7일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우즈베키스탄 아크타무 카이토프 고용노동부장관 일행이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한다.

광주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오는 7일 오후 2시 광주를 방문하는 아크타무 카이토프 장관일행이 우즈벡출신 고려인동포 3000여명이 거주하는 고려인마을을 방문, 정착과정을 살펴보고 마을지도자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크타무 카이토프 장관일행의 광주방문은 지난 9월 28일부터 3일간 전남대병원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이 우즈벡 지작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바 있어, 고마움을 표시하고 국내 거주하는 자국민의 노동환경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 담겨있다.

당시 전남대병원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정착 80주년을 맞이해 국제로터리 3710지구. 에버그린모터스 공동 주관으로 우즈벡을 방문, 현지에 거주하는 고려인동포들에게 고국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인술을 펼쳐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이에 우즈벡 정부는 자국을 방문한 봉사단을 극진히 대접했고, 봉사단은 국빈대우와 다름없는 환대에 대한 보답으로 대한민국 방문을 요청하자 우즈벡 정부는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여 아크타무 카이토프 장관일행이 광주를 방문하게 됐다.

따라서 광주를 방문하는 장관일행은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와 고려인마을 방문에 이어 우즈벡근로자가 일하는 전남방직을 둘러본 후 윤장현 시장을 예방하고 광주시와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고려인마을은 박용수 고려인강제이주80주녀기념사업추진위원장과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홍인화 상임이사, 그리고 마을지도자들과 환영단을 꾸려 노동부장관이 기쁜 마음으로 고려인마을을 돌아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천여명이 거주하는 광주고려인마을은 우즈벡출신 고려인동포가 80%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비자발급과 체류 등 우즈벡 정부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