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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미래를 담은 지역브랜드가 지자체를 살린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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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2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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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미래를 담은 지역브랜드가 지자체를 살린다

 차별성 없는 무분별한 브랜드 개발 ... 지역발전 비전과 정책방향에 부합한 개발 필요

 “지역민이 공감하는 우리 지역만의 브랜드로 지역 활성화를 견인해야”

□ 단순 홍보목적의 경쟁적 브랜드 개발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지역의 현재 모습과 미래 방향성을 담은 지역브랜드 개발 및 활용으로 지역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김현철 책임연구위원은 <광전리더스 Info> 78호 ‘지역브랜드로 지역을 마케팅하자’에서 “지역정체성을 고려하지 않은 브랜드 개발은 결국 브랜드의 지속성 및 효과성에 문제점만 양산하게 된다”며 “지자체가 주도하는 통합적인 브랜드마케팅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현철 연구위원에 따르면브랜드를 활용한 지역마케팅은 가뜩이나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비용 대비 뚜렷한 효과 측정이 어려워 논란만 가중시키고 있어신규브랜드 개발보다는 기존 브랜드의 가치를 연계하거나 지역의 미래모습을 담은 차별화된 지역브랜드 마케팅전략을 펼쳐야 한다.

□ 더군다나 정책적 지원에 따른 높은 관심 탓에 한때 활발했던 지역브랜드 개발 열풍은 2012년을 정점으로 지자체의 브랜드 등록건수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관리부재로 인해 자동적으로 브랜드가 소멸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 또한지역의 미래상과는 무관하게 지자체장 변경 등으로 슬로건이나 로고 등 지역브랜드 또한 변경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자산의 구축이나 브랜드효과가 지속되기 어렵고지역정체성에도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김 연구위원은 지역특성과 잠재력에 기반한 차별화되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브랜드가 궁극적으로 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역브랜드의 개발홍보마케팅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시스템 마련과 함께 지자체 실무담당자전문가 및 지역민이 참여하는 전담협의체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그는 또 난립해 있는 각각의 브랜드를 지역의 가치와 연계한 리뉴얼브랜딩 등을 통해 지역브랜드와 개별브랜드간 연상작용을 촉진함으로써 상승효과를 유도해야 하며상표로고슬로건심벌 등 다양한 브랜드 구성요소들이 각각만으로도 지역의 가치를 상징하고 또 대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 연구위원은 “지역경쟁력 제고 수단으로써 지역브랜드의 개발 ‧ 활용은 지역발전 비전 및 정책방향에 부합되어야 하며전담협의체를 활용한 전문성 확보와 함께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적 브랜드마케팅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요 약>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실행수단으로써 지역브랜드

◦ 지역브랜드란 지역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을 이용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특성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이미지를 확립시켜 새로운 지역의 가치를 창출하고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마케팅의 실행 수단

◦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지역간 물리적 경계가 무의미한 글로컬 단위 경쟁대 도래로지역의 정체성 확보를 통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로서 브랜드의 역할이 강화되는 추세

◦ 다만브랜드마케팅은 투자 대비 정량적‧정성적 성과측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투입재원의 지속성 및 효과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2012년을 정점(6,353)으로 상표 등록건수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전환

◦ 지역경쟁력 제고 수단으로써 지역브랜드의 개발 및 효과적 운용을 위해서는 지역의 현재 모습과 미래 방향성 등에 기초한 브랜드마케팅의 전략적 방향성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

  지역발전 비전 및 정책 추진방향에 부합한 브랜드마케팅 추진 필요

◦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각 지역의 이미지나 정체성 홍보를 목적으로 상징적인 슬로건 및 공동브랜드 등을 경쟁적으로 개발해 왔으나이를 운용할 전담조직이나 통합화된 전략 부재 등으로 지역브랜드의 지속성 및 효과성에 문제점 양산

◦ 결국 지역특성과 보유자원 및 잠재력 등에 기반한 분야별 브랜드 종합전략 수립이 선행되어야 하며이에 근거한 브랜드 개발과 함께 브랜드마케팅 성과 및 브랜드 가치평가를 통한 사후관리가 지속가능성의 필수요건

◦ 브랜드 개발부터 관리홍보모니터링리네이밍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브랜드 생애주기별 통합관리시스템 미흡

◦ 지역브랜드를 토대로 수익창출을 비롯한 유‧무형의 자산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지역 활성화로 연계 가능한 실질적이고 체계화된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필요

◦ 지역 비전의 영속성 및 목표일치성과 무관한 브랜드 및 슬로건 변경 등을 탈피지역의 장기적 비전을 반영한 브랜드 개발 및 운용을 통해 지속성 및 일관성 유지 필요

 

  지역브랜드 육성을 통한 지역마케팅 활성화 방향

◦ 지역브랜드 개발~홍보~마케팅~사후관리 등 브랜드마케팅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운용 및 지원체계로서 실무자브랜드전문가지역민 등이 참여하는 전담협의체 구축

지역브랜드관련 조사를 통한 핵심성공요인 도출 및 이를 적용한 지역브랜드마케팅 실행과 함께 협의체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등 지역의 브랜드 역량 강화 지원

◦ 지역브랜드의 긍정적 후광효과를 활용한 지역내 개별브랜드 개발 및 브랜드마케팅 추진 등 지역브랜드와 지역소재 제()브랜드와의 연계 강화로 시너지효과 발현

지역브랜드 활용주체간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지역브랜드와 개별브랜드를 동시에 홍보하는 등 브랜드간 상호 연상작용 촉진 가능

◦ 지역브랜드를 하나의 이미지로 정의하기보다는 지자체가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 반영된 브랜드 구성요소별 개발‧관리로 일관성 있는 정체성 확립을 통한 브랜드효과 극대화

브랜드 네임로고심벌캐릭터슬로건타이포색상 등 다양한 브랜드 구성요소가 지자체가 추구하는 기능적‧상징적‧정서적 가치에 부합됨으로써 구성요소 각각만으로도 지자체를 대표하고 상징

◦ 브랜드전략의 통합적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지자체 및 지역소재 개별브랜드 수요자(업체), 나아가 지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통합적 브랜드마케팅관리체계 마련

지역브랜드에 대해 지역민이 함께 인지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에서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반적 과정에 지역민의 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