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드림 아카이브

광산구 창작판소리 ‘윤상원歌’ 21일 시연회

보도자료

 일시 : 2017. 12. 18.

 담당 이현숙 문화기획팀장

 연락 : 960-8257

광산구 창작판소리 ‘윤상원’ 21일 시연회

임진택 사설․작창에 청년소리꾼 5명 패기 넘치는 소리 선보여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오는 21일 오후 4시에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판소리 ‘윤상원’ 시연회를 개최한다‘윤상원’는 518항쟁지도부의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윤상원 열사의 이야기를 판소리로 창작한 작품이다윤상원 기념사업의 하나로 광산구와 ()윤상원기념사업회가 기획한 이번 작품은 윤상원 열사 그리고 그와 함께 항쟁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윤상원 열사는 광산구 임곡에서 태어나 노동자 야학인 ‘들불야학’에서 활동하다5·18민중항쟁이 일어나자 계엄군에 맞서 마지막까지 도청을 사수하다 장렬히 산화한 인물이다.

윤상원의 벗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임진택이 사설․작창을 맡았다민중문화운동 1세대인 임진택은 518민중항쟁 10주년이 되던 1999황석영 작가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원전으로 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의 항쟁을 판소리로 풀어낸 ‘오월광주’를 만든 바 있다.

1부 ‘소리꾼 윤상원’과 2부 ‘시민군 윤상원’으로 구성된 창작판소리 ‘윤상원’의 이번 시연회에서는 ‘소리꾼 윤상원’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시민군 윤상원’은 사설 중심으로 공개한다시연 이후 시민들 의견을 수렴하여 2018년 2월 2일 진행하는 창작초연 공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임진택의 농익은 소리구수한 아니리와 함께 지난 9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5명의 청년소리꾼이 패기 넘치는 소리를 선보인다고수는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고법 전수조교 박시양이 맡는다광주의 ‘오월’ 이야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833), ()윤상원기념사업회(062-234-112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