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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 광주고려인마을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사랑의 김치' 전달

보도자료

[나눔방송] 광주보훈병원, 광주고려인마을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사랑의 김치' 전달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28일 광주보훈병원(원장 정광익)의 후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동포 가정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보훈병원에서 김장김치(5kg) 20박스를 후원받아 최근 광주로 이주해 생활이 어려운 고려인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된 행사였다.

광주보훈병원은 소외된 국가보훈대상자를 찾아 매년 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왔다. 

최근 독립유공자 후손인 고려인동포 4천여명이 거주하는 고려인마을 소식을 접한 광주보훈병원이 고려인마을을 방문,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활동가를 만나 광주거주 고려인동포 현황을 파악했다.

그리고 심증은 가나 증거가 없어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고려인동포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진 후 2018년부터는 의료지원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첫번째 후원사업으로 지난 28일 김치 20박스를 우선적으로 전달,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에 앞장선 고려인선조들의 후손인 고려인동포 가정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는 후원사업을 실천했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고려인마을을 방문, 김치를 후원해주시고 앞으로도 지원의사를 밝힌 광주보훈병원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병원은 지역 내 보훈대상자 중 무의탁 독거노인과 복지세대 등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 후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보훈가족의 마음에 따뜻함을 심어주고 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