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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김영춘 장관을 해임하고 대국민사과하라"

보도자료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김영춘 장관을 해임하고 대국민사과하라

 
 
김영춘 장관이 세월호 유골이 발견됐다는 보고를 20일 오후에 받고도 3일간 은폐한 것은 중대범죄이자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장관의 직무유기이다.
 
장관이 보고받기 전 4일과 보고받은 이후 3일 동안 도대체 해수부 내에서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
 
해수부 중간조사 결과 발표대로라면 17일 최초 유골이 발견된 후, 4일 후인 20일까지 장관에게 보고하지 않고 실무 공무원 차원에서 1차 은폐했다가 이를 보고받은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3일 동안 2차 은폐를 거듭한 것이다. 은폐의 은폐, 은폐를 은폐하려는 조직적이고 심각한 범죄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
 
3일 동안 장관은 총리와 대통령에게 보고했는지 밝혀야 하고, 이와 같은 중대 사안에 대해서 보고하지 않았다면 장관으로서 국무위원으로, 또한 세월호의 주무장관으로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직무유기다. 그리고 총리와 대통령은 이 사실에 대해서 보고받았는지 명백하게 밝혀라.
 
국민들이 세월호 사고가 났을 때 해수부 마피아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벌써 해수부 마피아들에 둘러싸여 해수부 장관이 은폐에 은폐를 거듭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해수부의 중간 조사결과는 국민들이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범정부적 진상조사를 실시하라. 이사건의 책임이 있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해임하고 대국민 사과하라.
 
 

2017년 11월 23일
 
국민의당 대변인 김철근